주식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추가 필수 용어 10가지
주식 용어, 아직도 헷갈리나요?
기본 용어를 익힌 뒤에는 조금 더 깊은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고, 시장 흐름도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추가 필수 용어 10가지를 쉽고 확실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기업이 투자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평가받습니다.
2. ROA (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
ROA = 순이익 ÷ 총자산
자산 전체를 활용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가 기업의 '자기자본' 수익성이라면, ROA는 '전체 자산' 수익성을 보는 겁니다.
3. 유동비율(Current Ratio)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나타냅니다.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단기 부채를 충분히 갚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4. 부채비율(Debt Ratio)
부채비율 = 총부채 ÷ 자본 × 100
기업이 얼마나 부채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평가합니다.
5. NIM (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
주로 은행주 투자에 필요한 개념입니다.
NIM = (이자수익 - 이자비용) ÷ 운용자산
은행이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NIM이 높으면 은행의 수익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6. 시가배당률(Dividend Yield)
시가배당률 = (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현재 주가 대비 얼마만큼 배당을 주는지 나타냅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으면 배당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7. 액면가(Face Value)
주식 1주의 기본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500원인 주식은 발행 당시 기준가격이 500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액면가는 주식 분할, 병합 등 여러 상황에서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8. 변동성(Volatility)
주가가 얼마나 심하게 오르내리는지를 나타냅니다.
변동성이 크면 위험도 크고, 변동성이 작으면 비교적 안정적인 주식으로 평가됩니다.
9. 공시(Disclosure)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경영 상황을 알리는 공식 발표입니다.
공시는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대표적인 공시에는 실적 발표, 유상증자 공시, 최대주주 변경 공시 등이 있습니다.
10. 상장폐지(Delisting)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주식이 거래소에서 퇴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장폐지 종목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투자 전에 반드시 기업의 상장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주식 시장은 단순히 매수, 매도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용어 하나하나가 투자 실력으로 직결됩니다.
오늘 정리한 추가 필수 용어 10가지를 익히고 나면, 기업의 재무상태, 수익성, 리스크까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모르고 투자하는 것' 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 과 같습니다.
확실하게 공부하고, 스스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실력을 길러가세요.
배당주 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다음 글에서는 "배당주 투자의 모든 것: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당신에게" 라는 주제로 배당주를 고르는 기준부터 추천 종목까지, 초보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룹니다. 기대해주세요!